이 협약식에는 인도네시아 대표로 데리프 수베키(Delif Subeki, SE) IMPAC 회장 및 컨소시움 회원사 사장 5명과 한국 대표로 노아앤티그룹의 정지택 회장이 참석하였다.
인도네시아 IMPAC은 25개의 인도네시아 공인 인력 기관과 1개의 공인 건강 검진 회사로 구성된 비즈니스 컨소시움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유럽 다수 국가에 매년 수십만명의 인도네시아 인력을 파견하는 회사이며, 노아앤티그룹은 중국 및 동남아 시장을 기반으로 해외무역 및 수출입을 하는 회사로, 이번 계약을 통해 노아앤티그룹은 인도네시아 IMPAC의 인도네시아 우수 인력을 한국 회사에 매칭시켜 주는 독점 권한을 가지게 됐다. 또한 계약과 동시에 노아앤티그룹 사옥 4층에 IMPAC의 한국대표부가 설치되고, IMPAC의 한국 파견 임원인 패트리샤 실비아 (Patricia Sylvia Mamusung)가 대표부 업무를 시작하였다.
인도네시아 인력 파견 협약식 (장소: 노아앤티그룹 사옥 1층)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인구의 41%, 총생산의 34%를 차지하는 아세안지역 핵심국가로 한국과는 아세안 국가 중 유일하게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이번 인력 파견 계약은 7월 27일 방한한 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의 노동부처 경제기업인 단체 IMPAC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인도네시아 정부에서도 우수 인력의 한국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접견
향후 노아앤티그룹은 국내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인도네시아 IMPAC 25개 회원사 컨소시움의 추천으로 우수 해외 전문 인력들을 E7(숙련기능) 비자를 통하여 한국회사 취업 업무 진행과 현재 정부에서 신설을 검토중인 지역 특화비자를 통한 취업을 진행하는 일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