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리풀 물놀이장 3곳 21일까지 운영

2019년 서리풀 물놀이장 모습. 사진 제공=서초구



서울 서초구가 지난 1일부터 ‘서리풀 물놀이장’ 3곳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반포종합운동장, 청계산 수변공원, 용허리 근린공원의 물놀이장 3곳은 이달 21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에는 파라솔, 차양막, 그늘막이 설치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자격증을 갖춘 안전 요원 및 간호사를 포함한 안전관리요원들을 배치했고 위생을 위해 일 2회 이상 수질 관리를 실시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을 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오후 1~2시는 시설 재정비를 위해 운영을 멈춘다. 이용 요금은 용허리 근린공원과 청계산 수변공원 내 물놀이장은 2000원, 반포종합운동장 내 물놀이장은 3000원이다.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50%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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