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순방 중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왼쪽)이 2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즈하 아지잔 하룬 말레이시아 하원의장과 악수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전용기가 2일 오후 대만 상공에 진입해 하강하고 있다고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항공기 항로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를 근거로 보도했다.
펠로시 의장은 1997년 뉴트 깅그리치에 이어 미국 하원의장으로는 25년 만에 대만을 방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