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버스킹 공연 '오픈스테이지 in 관악' 개최


서울 관악구가 6일부터 14일까지 주요 명소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 ‘2022 오픈스테이지 in 관악’을 개최한다. 인디음악, 국악, 재즈, 스카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전문 뮤지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6일 오후 7시 30분 별빛내린천 수변 무대에서는 인기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킹스턴 루디스카’의 공연을 시작으로 프렌치 집시 밴드 ‘더스키80’과 관악구 활동 단체인 ‘이재원월드재즈유닛’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12일 오후 7시 30분 낙성대공원에서는 인디 음악 아티스트인 정아로·이오늘과 ‘좋아서하는밴드’ 출신인 싱어송라이터 조준호가 출연한다. 13일 오후 1시에는 관악산 신림계곡 물놀이장에서 국악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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