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구호품 전달

/사진 제공=SPC그룹

SPC그룹은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발생한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구호품은 SPC삼립 빵과 생수 각 3000개로, SPC행복한재단을 통해 학교와 체육관 등 임시 대피시설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구호 인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상시 협조 체계를 갖추고 자연재해를 겪은 지역에 긴급 구호품 전달하거나 복구를 지원해왔다. 2020년 대구와 경북지역 코로나 대응 현장부터 올해 경북 울진 및 삼척 산불 피해 지역 등에도 빵과 생수, 방역물품 등을 전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밤사이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