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LG전자 TV 신제품 ‘LG 올레드 에보’로 영상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TV 신제품 ‘LG 올레드 에보’가 최대 올레드 TV 시장인 유럽에서 연이어 최고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LG전자는 LG 올레드 에보가 최근 독일 소비자매체 ‘슈티프퉁 바렌테스트’ TV 평가에서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LG 올레드 에보는 시중의 315개 TV 제품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성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고, LG 올레드 TV 8개 모델이 뒤를 이어 2~9위를 차지했다.
LG 올레드 에보는 스웨덴 소비자매체 ‘라드앤론’이 진행한 TV 성능 평가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이 매체는 시중 236개 TV 제품 중 LG 올레드 에보에 가장 높은 78점을 부여하며 “일관되게 화질과 사운드의 수준이 매우 높다”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