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브이알’, ‘㈜엠투웬티’와 공동사업 및 연구협력 MOU 체결


㈜토마토브이알은 ㈜엠투웬티(강남구 논현동 소재)와 공동사업 및 연구협력에 관한 MOU를 지난 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마토브이알과 엠투웬티 간 MOU는 중저주파 근육 강화 시스템을 개발, 판매하는 헬스케어 기업 엠투웬티와 가상현실, 메타버스, 종합디자인 기업인 토마토브이알 간의 긴밀한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이다.

양사는 메타버스에 사용되는 감각 체감형 슈트 개발, VR 연계를 통한 근육 발달과 치료효과 개선, 가상 인간 인플루언서 모델 개발과 활용, 메타버스 및 EMS기기 동남아 시장 공동 개척, 메타버스內 EMS VR샵 오픈과 마케팅 활동 등의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협력을 통해 양사는 각 회사의 매출을 극대화하고, 메타버스 및 종합헬스케어 기기, 전자결제 플랫폼과 디지털자산과의 연동 등의 국제진출을 공동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주식회사 토마토브이알 김랑일 대표는 “인간이 이루어가는 모든 활동은 이제 현실과 가상 세계의 경계를 넘어서 그 어느 곳에서도 가능해진 시대”라며, “엠투웬티가 개발한 EMS 중저주파 헬스케어 기기는 VR 체험기기를 통해 외부 자극을 체험자의 몸에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수 있고 이는 향후 토마토브이알이 만들어갈 체감형 메타버스 세계에 핵심 기술로 이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주식회사 엠투웬티의 김진길 대표는 “100세 시대가 이미 도래하여 우리 인류는 신체적 부상 없이 더욱 안전하게 노년까지 골격근을 유지해야 하는 숙제에 직면했다”라며, “이미 엠투웬티는 스포츠 스타와 유명연예인들까지 애용하는 EMS 기기 분야의 인플루언스이며 이번 토마토브이알과 MOU를 통해 미래 지향적 기술개발, 동남아시장 공동 개척, 가상 인간 홍보모델 구현 등의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랑일 토마토브이알 대표는 엠투웬티를 비롯해 여러 IT 기업에 투자를 진행한 에이치쓰리홀딩스의 대표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엠투웬티의 초기 투자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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