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하이플러스, 하이패스 편의점 7월 충전 25만건

2021년 1월 대비 175% 증가…편의점 충전 자리 잡아


에스엠(SM)그룹은 서비스부문 계열사 SM하이플러스의 하이패스카드인 ‘하이플러스카드’(사진)가 지난 7월 한 달간 편의점 충전 25만 건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21년 1월 편의점에서 발생한 하이플러스카드의 충전 건 약 14만 건 대비 175%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편의점 하이패스카드 충전고객 증가에 따른 결과다.


SM하이플러스에 따르면 편의점 하이패스 충전이 처음 시작된 2018년도 연간 편의점 충전 32만 건이었던 것과 비교해 올해 7월 한 달 만에 25만 건의 충전이 이루어졌다.


SM하이플러스 관계자는 “SM하이플러스의 ‘하이플러스카드’는 선불하이패스카드 대표브랜드로 전국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충전을 할 수 있다”면서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고객만족과 적극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방침에 따라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카드를 구입하고 충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한층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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