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8월 이달의 기업으로 지중 송·배전용 조립식 콘크리트 맨홀 전문 제조업체인 삼성파워텍(대표 김형조·사진왼쪽)을 선정하고 시청에서 사기를 게양하고 선정패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전력공급용 7Piece 분할 지중송전용 조립식 맨홀을 개발해 획기적인 공사비 절감과 공사기간을 줄이는데 기여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매출이 50% 증가했다.
또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한 다수의 특허와 실용신안, 디자인등록을 보유하고 ISO 9001, 한국산업규격 표시인증(KS)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 받아 한국전력공사, 국가시설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의 공기업과 건설 대기업 등에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