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에스텍파마(041910)가 국내서 소화기암 임상을 준비중인 나스닥 상장사 알파타우메디컬과 투자 및 사업협력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후 2시 45분 현재 에스텍파마는 전 거래일 보다 5.33% 오른 9,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의약품 개발업체 에스텍파마가 이스라엘의 의료기기 기업이자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알파타우메디컬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스텍파마는 지난 1월 요즈마그룹코리아가 리드투자자로 참여한 알파타우메디컬에 약 15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알파타우메디컬은 알파 방사선을 활용한 혁신적 암 치료법 '알파다트' 개발사로써, 알파다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피부 및 구강 편평세포암과 재발성 다형성 교모세포암 치료에 쓸 수 있는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