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위한 희망의 노래", 경기콘텐츠진흥원 100팀 뮤지션 지원

2022 음악유랑, 오는 20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서 첫 공연 개최
뮤지션 100팀 지원하는 경기도형 콘텐츠 뉴딜사업

/출처=경기콘텐츠진흥원

코로나로 지친 경기도민들을 위로하는 희망의 노래가 울려 퍼진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경기도형 콘텐츠 뉴딜사업인 ‘2022 음악유랑’을 오는 20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일 열리는 첫 공연에는 △리디 △바닐라무스 △프리한 △김정은 △루카스 △시하루 △다양성 △시닉 △동렬 △파로 등 총 10팀의 뮤지션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경기상상캠퍼스 사색의 동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이 공연은 공연 기회가 줄어든 뮤지션들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콘텐츠 뉴딜’ 서업의 일환으로 경기도가 주취하고 경콘진과 경기문화재단이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다. 총 100팀의 뮤지션들이 무대 위에 서며 공연료, 뮤지비디오 제작 등을 지원 받는다.


음악유랑의 무대는 2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시흥 웨이브파크 ▲평택 한국근현대음악관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등 경기도의 관광명소와 문화인프라 10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과 뮤지션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경기도내 관광명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세부사항은 경콘진 홈페이지 및 ‘경기뮤직’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며 음악유랑에 참여한 뮤지션 100팀의 뮤직비디오는 향후 ‘경기뮤직’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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