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포헤어 케어랩,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두피케어·휴식 제공으로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서 인정받아

닥터포헤어의 ‘케어랩 서울 강남본점’ 전경. 사진 제공=닥터포헤어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는 두피케어센터 ‘케어랩 서울 강남본점’이 지난 4일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제정된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 등을 평가해 최고 디자인을 발표한다.


닥터포헤어 케어랩은 전문적인 두피케어 서비스와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이성과 감성이 공존하는 새로운 컨셉의 케어 공간이다. 이 같은 점을 인정 받아 브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케어랩은 ‘거울·빛·물’ 3 가지의 메타포를 통해 브랜드 철학을 공간에 담아냈다. 건물 전체를 둘러싼 루버(건물 외벽 햇빛가리개)는 건강한 모발을 의미하고, 매장 안의 돋보기를 형상화한 라이트는 고객의 고민을 깊이 들여다보고 하는 닥터포헤어의 마음이 담겨있다는 게 닥터포헤어의 설명이다.


닥터포헤어 케어랩 관계자는 “닥터포헤어의 철학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 구현을 위해 케어랩 방문고객 대상으로 1대 1 개인별 맞춤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헤어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식습관, 수면시간, 스트레스 등 내외부적인 요인들도 분석해 고객 맞춤형 두피케어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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