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시클 브랜드 ‘트렉(TREK)’이 자사 모델 2종을 전기 자전거 ‘FX+’와 ‘듀얼 스포츠+’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기 자전거 FX+는 직관적인 제어 장치와 가벼운 프레임이 적용됐다. FX+는 도시 라이딩에 적합하여, 출퇴근길은 물론 평소에 타기 적합하다. 듀얼 스포츠+는 멀티 노면 어드벤처를 위한 전기 자전거로, 넓고 안정적인 타이어를 갖추어 일반 도로부터 트레일까지 다양한 지형에서 주행이 가능하다.
새롭게 선보인 FX+와 듀얼 스포츠+는 250Wh 내부 배터리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40Nm 후방 휠 드라이브 전기 모터가 장착되었다. 1회 충전 시 최대 64km를 주행할 수 있고, 최대 25km/h의 어시스트 속도를 제공하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보조 배터리 시스템을 사용하면 주행 거리를 두 배로 늘릴 수 있다.
또한, 두 제품 모두 최대 5.4kg 가벼운 경량 프레임을 사용하여 무게를 줄였으며, 편리한 온-바 제어 장치가 적용되어 간편하게 세 가지 어시스트 레벨을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 FX+와 듀얼 스포츠+는 트렉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트렉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FX+는 국내 약 30여개 매장에서 시승을 해볼 수 있으며, 9월에는 런칭을 기념하여 시승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매장 시승 및 이벤트 상세 내용은 추후 트렉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