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광주 합동연설회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이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전국 순회경선 3주차인 21일 최고위원 선거에서 정청래 후보가 권리당원 득표율 26.40%로 1위를 이어갔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 권리당원 투표 결과 정 후보가 누적 득표율 26.40%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민정 후보가 23.39%로 2위, 서영교 후보가 10.84%(5만 8396표)로 3위, 장경태 후보(5만 8371표)가 10.84%로 4위, 박찬대 후보가 9.47%로 5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송갑석 후보가 9.09%로 6위로 올라섰으며 윤영찬 후보가 6.63%로 7위, 고영인 후보가 3.34%로 8위를 차지했다.
각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 37.52%, 광주 34.1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