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1회추경예산 3480억 편성 의회제출


경북 구미시는 올해 제1회 추경예산으로 당초예산보다 23.1% 증가한 금액인 3,48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25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총예산은 1조 8540억원으로 늘어났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725억원으로 당초예산을 포함해 1조 5570억원에 달하고,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755억원을 편성해 모두 2,970억원으로 늘어났다.



구미시는 코로나19,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회복 예산을 중점적으로 반영하고. 시장공약이행을 위해 기업유치, 신성장 산업육성, 지역개발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주요 현안사업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9월 1일부터 시작하는 구미시의회 261회 1차 정례회의에서 심의·의결해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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