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친환경복합단지 내달 기반시설 준공검사 신청

인천 청라국제도시 개발계획도

한국농어촌공사는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조성 중인 친환경복합단지의 기반시설 공사를 마치고 다음 달 준공검사를 신청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라국제도시 북서부에 있는 친환경복합단지는 전체 면적이 42만㎡로, 2003년 경제자유구역 지정 당시부터 화훼산업을 중심으로 한 복합단지로 계획됐다.


현재 화훼산업·상업시설·휴양용지 분양이 완료됐고, 연구개발·첨단산업용지 6만8000㎡가 남아 있는 상태다.


농어촌공사는 인천시와 진행 중인 기반시설 합동검사가 마무리되면 다음 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준공검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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