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추천도 ‘척척’…골프존데카, 갤러시워치5 골프에디션 판매[필드소식]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가 ‘골프버디: 스마트 캐디’ 앱을 장착한 갤럭시 워치5 골프 에디션 판매를 시작한다. 삼성 갤럭시와 골프존데카의 6번째 협업 시리즈다.


갤럭시 워치 전용의 4만 여 개 골프 코스를 지원하는 스마트 캐디는 위성과 그래픽 두 가지 형태의 맵을 지원한다. 거리 정보 외에 티샷 공략 지점, 샷 이력, 비거리 측정, 핀 위치 조정 등 코스 공략 기능도 탑재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이번 스마트 캐디는 더욱 똑똑해졌다. 클럽별 비거리를 미리 등록해 두면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클럽을 추천해 주고, ‘핀 디렉션’ 기능을 사용하면 홀이 보이지 않는 지점에서도 핀 위치를 정확하게 안내해 준다. 매 홀 진입할 때마다 홀 번호, 파 정보 등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기능도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