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추석 맞아 전통시장 전기안전 점검

광주·이태원·경북 구미 전통시장에서 케이블 관리
최신 케이블 원격관리 시스템 ‘아이체크’ 무료 공급

LS전선 직원들이 광주광역시 양동복개상가에 사물인터넷 기능이 장착된 케이블 관리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제공=LS전선

LS전선이 추석 맞이 전통 시장 전기 안전 점검 활동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LS전선은 이날 광주광역시 양동복개상가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시장과 경북 구미 등 사업장 인근 전통 시장 안전 관리에 나선다.


LS전선은 이번 점검에서 최근 출시한 케이블 원격관리 시스템인 ‘아이체크’ 시스템을 무료로 공급했다. 아이체크는 분전반 등 전기설비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해 발열과 누전 등 이상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시스템이다. 케이블 이상으로 인한 정전, 화재 등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전통 시장은 누전과 과부하, 과전류, 합선 등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전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디지털 기반의 사회안전 강화에도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엘시그니처, 엘시스 등 LS전선 협력사들이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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