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나헬스사이언스, 전세계 식량부족 돕는 가든타워 3만개 기부 달성

미국을 비롯한 9개국에 식량 도움의 손길 전달 예정




사진 설명. 유사나헬스사이언스 자사 사회공헌재단 유사나 파운데이션과 가든타워 프로그램 로고

글로벌 세포과학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가 자사 사회공헌재단 유사나 파운데이션을 통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목표했던 가든타워 3만개 기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유사나는 이번 3만개의 가든타워 기부를 통해 전세계 약 3만 가족에게 영양 식사와 여분 식량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가든타워’는 유사나의 지역 발전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세계 어느 지역에서도 식량 재배 환경을 제공하여 환경적으로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에게 장기적으로 식량을 제공한다. 가든타워는 약 91cm 지름의 크기로 비옥한 토양 환경을 갖추지 못한 곳에서도 일주일에 30~50 리터의 물만으로 최대 120개의 식물을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다. 특히 단순한 식량 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여분의 식량 수확이 가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경제적인 자립까지 실현한다는 점에서 더욱 깊은 의미를 더한다.

유사나 최고경영자 CEO, 케빈 게스트는 "창립 30주년 기념 글로벌 컨벤션까지 3만개의 가든 타워를 기부하겠다는 우리의 목표를 스스로 멋지게 해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며, "유사나는 가든타워 프로그램으로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도움을 주신 전세계 유사나 가족분들께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유사나 파운데이션’은 ‘진정한 건강’과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가족’을 비전으로 전 세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약 2,200만 달러 이상의 지원금과 5,700만 끼의 식사를 제공해 왔다. 앞서 언급한 장기적인 식량 안보와 자립 생활의 해결책을 실현하는 ‘가든 타워’ 프로그램은 물론 기아, 영양 실조로 고통받고 있는 곳에 충분한 영양소와 식품을 지속 후원하는 구호 활동도 꾸준히 해오며 도움이 필요한 세계 곳곳에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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