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오는 17~2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는 국내 유일한 WTA 정규투어이자 내셔널 타이틀 대회다. 국내 선수를 비롯해 영국, 미국, 호주, 라트비아 등 총 80여명이 출전해 WTA 정규투어 대회 우승컵을 놓고 경쟁한다. 2021년 US오픈 예선부터 우승까지 ‘신데렐라 스토리’를 완성하며 관심이 집중됐던 에마 라두카누(세계랭킹 11위)와 2017년 프랑스 오픈 우승자인 옐레나 오스타펜코(세계랭킹 16위)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티켓 예매서비스는 이날부터 하나은행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진행된다.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하나원큐 로그인을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월 실적과 신용, 체크카드에 상관없이 20%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된다.
이밖에도 하나은행은 대회 기간 중 ‘하나TV(하나금융그룹 공식 유튜브)'에서는 MZ세대 테니스 동호인을 위한 ▲테니스 레슨 콘텐츠 시리즈 ▲대회 준비 선수들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