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인스케이프 양양 파르나스 조감도
플렉스 소비 문화가 유행함에 따라 관광지 숙박시설도 브랜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고급 숙박시설 수요가 몰리면서 최근 동해안 최고 입지로 뜨고 있는 양양 낙산해수욕장에 들어서는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호텔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뜨는 동해안 휴양지를 중심으로 휴가시즌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스탠다드룸보다 최고급 스위트룸(Suite Room)부터 예약이 되고, 고급 호텔일수록 몇 달 전에 미리 예약해야 원하는 일정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예약이 쉽지 않다”고 말한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파르나스호텔과 시공사 대우건설의 브랜드 시너지가 돋보인다.
파르나스호텔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하며 30년 이상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온 호텔전문기업이다.
특히, 제주 중문에서 문을 연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지난 7월 말 오픈 후 한달 간 매일 90% 이상의 예약률을 보이는 등 풀부킹 행진을 이어갈 만큼 업계에서 탄탄한 기반을 자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공은 쉐라톤 그랜드인천호텔과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하노이대우호텔 등 국내외 다양한 호텔공사 실적을 갖춘 대우건설이 맡아 신뢰도를 높인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최근 부상하는 플렉스 소비에 맞는 규모와 특화 설계를 자랑한다. 지상 39층, 174.6m로 강원도에서 가장 큰 높이로 조성되며, 최고층 루프탑 라운지에는 돌출된 유리바닥의 ‘글라스 엣지’가 있어 발아래 펼쳐진 아찔한 전망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동해안 ‘힙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로 아래 38층에는 체크인 & 로비 라운지를 설치해 낙산 앞 바다와 설악산 뷰를 즐기면서 호텔 체크인, 체크아웃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6층에는 야외 인피니티풀을 배치해 탁트인 공간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했으며, 인도어풀, 풀 사이드바와 프라이빗 카바나, 프라이빗 피트니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객실 디자인 역시 특별하다. 일반적인 사각형 공간 보다 전면 폭을 부채꼴 모양으로 넓게 설계해 동일 평형과 비교해 더 넓은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최근 공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룸인룸’ 트렌드를 적용하여 대부분 침실에 전용 욕실을 갖춘 다양한 공간 활용을 선보인다.
한편,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일대에 들어서는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전용면적 37~151㎡, 지하 7층~지상 39층, 생활숙박시설 393실로 구성된다. 분양 갤러리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 1번 출구 앞에 있으며, 사전 방문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플렉스 여행이 붐이 대학생, 연인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여행객으로 확산되고, 서핑 뿐만 아니라 스쿠버다이빙, 카누잉, 요팅 등으로 점차 고급화, 전문화되고 있다. 최고급호텔로 몰리는 플렉스 소비가 단기간에 끝나는 일시적 현상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