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그룹 친환경 벽지 기업 ‘신한벽지(대표 정태선)’가 컬러테라피 실크벽지인 ‘스케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케치는 다채로운 자연 속 힐링 컬러로 지친 일상의 피로함을 잊게 해주는 컬러테라피 효과를 선사하는 벽지다. 한국컬러테라피협회와 함께 개발한 자연 속 컬러를 일상 공간에 입혀 편안함과 안락함 등 컬러가 주는 심리적인 효과를 벽지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그 예로 △베이지 색상의 벽지는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해 안정감을 주어 침실이나 거실에 사용해 보다 여유롭고 평안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고, △라이트 그레이 벽지는 편안함을 주어 안식이 필요한 공간에 사용할 수 있으며, △핑크 벽지는 로맨틱하고 차분한 분위기와 불안정한 정서 완화에도 도움을 줘 아이방 연출에 적합하다.
또한 △블루 색상의 벽지는 안식을 취하고 싶은 공간에 사용할 수 있고, △그린 벽지는 공부방이나 사무실에 적용해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집중력 향상을 도와주며, △옐로우 벽지는 주방이나 욕실에는 공간에 활력을 더해준다.
특히 ‘무아공간’과의 협업으로 더욱 풍부한 컬러 라인업을 완성했다. 무아공간은 ‘모두가 나다운 공간에 살아야 한다’라는 핵심 가치를 주거 공간에 표현하는 디자인 기업이다. 무아공간과 함께 ▲무아 그레이 ▲무아 코랄 ▲무아 카키그린 ▲무아 블루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컬러를 통한 테라피 효과 외에도 항곰팡이와 항균 기능으로 공간의 위생까지 고려했다. 곰팡이 번식의 3요소 중 하나인 영양분을 곰팡이가 흡수할 때 ‘항곰팡이 테크놀로지’와 함께 흡수해 곰팡이 균을 완화하는 신한벽지만의 신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특수 처리된 항균 코팅을 더해 외부의 균을 막아준다. 이외 오코텍스와 그린가드 등 다양한 친환경 인증도 획득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의 벽지 컬러 니즈도 세분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컬러로 새로워진 컬러테라피 벽지 스케치는 홈페이지 샘플 신청 서비스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