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더타운의 마포중앙도서관. 사진 제공=마포구
서울 마포구가 이달부터 마포중앙도서관에서 메타버스 도서관 현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서비스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해 책이 있는 자료 열람실 현장을 중심으로 실제 도서관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서 직원들이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메타버스의 △어린이?유아자료실 △자료열람실Ⅰ △자료열람실Ⅱ에서는 도서 검색대를 이용해 자료를 검색할 수 있고 구비된 다양한 기기의 위치와 도서관 이용 방법도 확인할 수 있다. ‘1822 북큐레이션’ 공간에서는 주제별로 책을 소개하고 주제에 맞게 꾸며진 공간에서 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메타버스 접속 방법은 마포중앙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상도서관(게더타운)으로 들어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