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는 9일 오전 9시 20분(한국 시각) 열리는 개막전 로스앤젤레스 램스와 버펄로 빌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올 시즌 미국프로풋볼리그(NFL)도 독점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내년 2월 열릴 슈퍼볼을 포함해 매주 3경기씩 생중계 편성을 마쳤다.
쿠팡플레이는 NFL 외에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 대회 및 친선 경기, K리그1, 벨기에 주필러 프로 리그의 홍현석 경기,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독일 DFB-포칼,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FIVB 세계배구선수권, ONE FC 등 다양한 종목을 서비스 중이다.
곧 공개 예정인 쿠팡플레이 다큐멘터리 ‘국대: 로드 투 카타르’를 통해 축구 대표팀 벤투호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달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 측은 “앞으로 스포츠를 비롯해 TV 시리즈, 영화, 해외 드라마, 뉴스, 교육 등 한층 다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사용자들에게 보다 풍요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