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성수점 수산매장에서 직원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 제공=이마트
이마트(139480)는 올해 추석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인 만큼 가족 모임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다양한 연휴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한우 국거리·불고리부터 제수용 과일, 제철 수산물 등 다양한 추석 연휴 먹거리 할인 행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12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해 준다. 같은 기간 해양수산부와 함께 제수용으로 많이 찾는 데친 문어를 20% 할인해 판매한다. 또 14일까지 영광 참굴비는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50% 싸게 판매한다. 제주 은갈치와 손질된 오징어는 45%, 홍로 햇사과는 15∼20% 각각 저렴하게 선보인다.
아울러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델리 간편 먹거리 행사도 진행하고, 전국 264개 이마트 노브랜드 전문점에서 11일까지 SK텔레콤 T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를 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 먹거리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행사 기획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 품질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