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등 한화금융사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 앱 출시

골프·런닝·불꽃 등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선보여


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한화저축은행 등 한화 금융사의 공동 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 앱을 7일 출시했다.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 앱의 가장 큰 특징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취향 공동체로 묶는 것이다.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라이프플러스’와 부족, 집단을 뜻하는 영어 ‘트라이브’를 합성한 명칭을 사용해 관심사를 토대로 사람들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취향을 좇고, 관심사를 매개로 모임을 갖고자 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했다.


사용자는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트라이브’에 입장해 정보를 나누고 다양한 활동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에는 골프, 런닝, 불꽃축제로 구성된 세 가지 카테고리가 먼저 공개됐다. 콘텐츠로는 △관심사를 즐기는 방법 △관심사별 맞춤 혜택 △미션 챌린지 등이 있다. 사용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LIFEPLUS 트라이브 앱은 7일부터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폰용으로 출시된다. 접속을 원하는 이용자는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로 검색, 무료로 앱을 내려 받아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치면 된다.


이창희 한화생명 신사업부문장은 “라이프플러스의 ‘생동하는 삶 홀리스틱 웰니스’ 가치를 반영해 사용자의 관심을 토대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고객과 브랜드, 고객과 고객을 연결하고, 더 나아가 고객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주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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