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후원 이어져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 1억원 기탁 등

계룡건설 이승찬(왼쪽 첫번째) 사장이 김태흠(″두번째) 충남도지사에게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며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막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계룡건설과 두드림이 기부금을 잇따라 기탁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탰다.


계룡軍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8일 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으로부터 1억원, 이철희 두드림 회장으로부터 5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받았다.


엑스포공동조직위원장인 이응우 계룡시장, 유병훈 사무총장과 계룡건설 관계자, 두드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김태흠 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기부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멋진 축제 지원이 되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軍문화엑스포 조직위는 이번 후원금을 행사운영의 전시시설 설치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세계평화관 △한반도희망관 △대한민국국방관 △세계軍문화생활관 △국방체험관 △4차산업융합관 △지역산업관 등 7개 전시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행사를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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