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힙즈엔터테인먼트 제공
댄스 기반 메타버스 스타디움이 첫 선을 보인다.
국내 최초 댄스 전문 매니지먼트사 진힙즈엔터테인먼트(이하 진힙즈) 측은 8일 아름담다와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스타디움(가칭 '스타디움 X')의 외관을 공개했다.
해당 스타디움은 1만 명 이상이 참여 가능한 아레나 형태의 공연장이다. 실내 융, 복합 가상 전시관 등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진힙즈 소속 멤버의 팬들이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팬들은 온라인 접속을 통해 실시간 댄스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공간은 진힙즈의 NFT 전시 및 구입, 댄스 관련 문화 갤러리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진힙즈의 춤 영상도 제작 및 배포 예정이다. 춤 영상들은 현실에서 접하기 힘든 가상공간의 장점을 살려 진힙즈 멤버들의 춤 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할 전망이다. 춤과 음악이 어우러져 그동안 보지 못한 융합 영상들을 선보인다.
진힙즈 관계자는 "콘텐츠가 다양해지고 있는 국내외 댄스신을 아울러 메타버스 공간에서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댄스 콘텐츠를 선보여 대중적 공감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