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 바울루체' 9월 16일 견본주택 개관

총 70가구…9월 27일 1순위 청약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 바울루체' 광역 조감도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 바울루체'가 9월 1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보D&C가 위탁, 남광건설이 시공하는 ‘장성 바울루체’는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5층 2개 동, 전용 84~116㎡ 총 70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84㎡A(14가구) △전용 84㎡B(14가구) △전용 116㎡C(28가구) △전용 116㎡D(14가구) 등이다.


‘장성 바울루체’는 9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에 이어 28일 2순위 청약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5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17일~19일까지 3일 간 실시된다.


이 단지는 전남 장성군 중심생활권에 조성된다. 아파트 앞에는 황룡강과 생태공원이 자리해 있고, 단지 바로 앞에 KTX장성역(호남선)과 장성공용버스터미널이 있어 광역 이동이 수월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전남 장성은 비(非)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장성군,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거주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지원할 수 있다. 전매 제한이 없어 분양 받은 후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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