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와 꿈의 라운드…에그버스, 3D NFT 출시

사진·사인 등 포함…19일 발행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플랫폼 ㈜에그버스가 국내 최초로 골프선수 3D NFT를 19일 출시한다.


단순히 디지털 콘텐츠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실제 오프라인 이벤트와 연동해 구매자가 팬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골프 투어에서 정상급 선수로 활동해온 7인 7색의 매력을 접할 수 있다. 안시현·김자영·양수진·김다나·배희경·허윤경·김혜윤이 참여한다.


참여 선수들의 멋진 스윙 사진과 스케치·사인을 담아 3D로 제작된 패키지로 선보이며 오프라인을 통해서는 구매자를 대상으로 해당 프로와 동반 3인이 함께하는 라운드 권리가 주어진다. 행사 당일에는 기념 사인볼과 모자, 그리고 클럽하우스 내 만찬도 제공된다.


현익재 에그버스 대표는 “이번 골프선수들의 3D NFT 발행은 한국 골프 역사에 의미가 있고 소장 가치도 충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선수들과 구매자가 청소년 생리대 후원사업 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온정도 더해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그버스는 이더리움·폴리곤·클레이튼 등 3개의 NFT 메인넷을 지원하는 NFT 거래소의 플랫폼으로 최근 베타 테스트 버전 종료를 앞두고 정식 버전 출시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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