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국 아파트 분양가 3.3㎡당 1470만원…전년보다 4.9%↑

서울 2730만원·수도권 2031만원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전경/연합뉴스

8월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147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469만 8200원으로 전월보다 1.14% 올랐다. 이는 전년 같은 달보다 4.92% 오른 금액이다.


지역별로 서울과 수도권은 각각 2730만 900원, 2030만 8200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전월과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24%, 12.91% 내린 반면, 수도권은 같은 기간 0.04%, 2.68%씩 상승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전월 대비 0.12% 오른 1543만 7400원이다. 전년 동월보다는 11.34% 올랐다. 기타 지방은 전월 대비 2.87%, 전년 동월 대비 0.73% 오른 1204만 1700원이다.


8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 4242가구로 전년 동월(1만 1378가구) 대비 26% 늘었다.


수도권은 2380가구로 이 가운데 서울은 231가구에 그쳤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562가구, 기타 지방은 1만 1400가구가 분양됐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