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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이 개봉을 앞두고 이전의 영광을 되짚어본다.
15일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감독 안노 히데아키) 측은 국내 4DX 개봉을 앞두고 서-파-Q 시리즈 재개봉을 확정했다.
작품은 마침내 드러나는 인류 보완계획의 비밀, 특무기관 네르프와 이를 막으려는 빌레, 그 중심에 선 에바 파일럿들의 마지막 이야기다. 지난 2012년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Q’ 공개 이후 10년 만에 국내 극장에서 개봉해 기대감을 모은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시리즈는 지난 1997년 ‘신세기 에반게리온’ TVA 완결 이후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부활을 알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신 극장판 1부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 2부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 3부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Q’까지 안노 히데아키 감독만의 장엄한 세계관을 그렸다. 서-파-Q 시리즈는 단순 재개봉이 아닌 4DX 포맷 개봉이기에 오랜 시간 ‘에반게리온’의 화려한 피날레를 기다려왔던 관객들의 관심을 모은다.
‘에반게리온’ 4부작 모두 오는 10월 4DX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