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MZ세대 전용 유료 멤버십 '와이클럽'을 론칭한다./사진 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MZ세대 전용 유료멤버십 ‘와이클럽’(Y.CLUB)을 다음 달 5일 정식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와이클럽은 20∼39세 고객만 가입할 수 있으며 멤버십 전용 기획전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멤버십 가입을 위한 1차 사전예약을 받고, 선착순 1000명에게는 벨리곰 NFT(대체불가토큰)를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아이폰 14도 증정한다. 2차 사전예약은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한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2018년 유료멤버십 ‘엘클럽’(L.CLUB)을 도입해 1년 만에 가입자 14만 명을 모았는데 이번 와이클럽을 통해 MZ세대 충성 고객을 확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경기침체와 고물가의 영향으로 소비가 위축된 상황을 고려해 17일부터 25일까지 패션·리빙 등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베스트 쇼핑위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모든 구매 고객에게 총 1만 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주요 상품에는 적립금 최대 10%, 무이자 10개월, 카드청구할인 10% 혜택을 제공하는 ‘트리플10’을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