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1억 넘는 M3 컴페티션 등 한정판 3종 출시…20일부터 온라인 판매

9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 출시
M135i xDrive 프리즘, 트와일라잇 퍼플 색상 적용
고급스러움 극대화한 M550i xDrive 탄자나이트 블루
제로백 3.5초 M3 컴페티션 상파울로 옐로우

BMW M135i xDrive 프리즘 트와일라잇 퍼플 에디션. 사진 제공=BMW코리아

BMW 코리아가 20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9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온라인 한정 모델은 M135i xDrive 프리즘 트와일라잇 퍼플 에디션과 M550i xDrive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 M3 컴페티션 세단 상파울로 옐로우 에디션이다.


M135i xDrive 프리즘은 BMW M의 고성능 컴팩트 해치백 모델 M135i xDrive에 개성 넘치는 BMW 인디비주얼 컬러를 적용한 한정판 모델이다. 지난 4월과 6월에는 시그널 그린 및 스피드 옐로우, 8월에는 이몰라 레드 컬러로 선보인 바 있다.


이달에 선보이는 M135i xDrive 프리즘 에디션은 차체 외부에 고급스러운 느낌의 트와일라잇 퍼플 컬러를 적용하고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된 사이드 미러 캡, 키드니 그릴, 테일파이프, 리어 스포일러 등을 조화시켜 역동적인 매력을 극대화했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또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휠 슬립을 즉시 제어해 언더스티어 현상을 최소화하는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 장치(ARB)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돼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BMW 샵 온라인을 통해 17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6240만 원이다.



BMW M550i xDrive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 사진 제공=BMW코리아

M550i xDrive 탄자나이트 블루는 BMW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인 5시리즈의 M 퍼포먼스 모델 M550i xDrive의 한정 에디션으로 탄자나이트 블루 컬러가 적용된다. 실내는 피아노블랙 인테리어와 아이보리 화이트 색상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돼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m을 내뿜는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8초 만에 가속한다. 19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 2560만 원이다.



BMW M3 컴페티션 세단 상파울로 옐로우 에디션. 사진 제공=BMW코리아

M3 컴페티션 상파울로 옐로우는 BMW M을 대표하는 초고성능 스포츠 모델인 M3 컴페티션 세단의 한정 에디션이다. BMW M 50주년 로고가 적용된 엠블럼과 BMW 레이저 라이트 적용으로 특별함을 더했고 실내에는 통풍 시트 기능이 탑재된 야스마리나 블루 색상 풀 메리노 가죽 시트가 장착된다.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적용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5초 만에 가속한다. 가격은 1억 3420만 원이며 13대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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