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기업공사(002290)가 511억 원 규모 신축공사 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6일 오전 9시 16분 삼일기업공사는 전일 대비 7.28% 오른 434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상승에는 최근 삼일기업공사가 유한화학과 대규모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공시에 따르면 삼일기업공사는 유한화학 화성공장 HB동을 건설할 예정으로, 계약금액(511억 원)은 최근 매출액 대비 69.23%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내달 1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