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뷰티 브랜드 오오티디는 글로벌 비건 인증 기관인 프랑스 EVE(Expertise Vegane Europe)에서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브는 제품 개발 및 생산 과정에서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동물성 원료를 일절 배제한 제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을 부여한다.
오오티디는 미국과 호주, 캐나다 등 글로벌 시장에서 클린 K뷰티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으며 최근 아마존에 입점하는 성과를 냈다. 국내에서는 오오티디 공식몰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추혜인 오오티디 대표는 "클린 뷰티 시장에서 MZ 세대뿐 아니라 비건 라이프를 추구하는 다양한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