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를 한번에 0.75%포인트 인상) 충격에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이 열리자마자 순식간에 1400원을 넘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은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 13년 6개월 만에 처음이다.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3분 현재 1404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