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제3회 상주시 기업인상 수상자로 식품제조업체인 씨티푸드 이주석 사장(사진)을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기업인상은 지속적인 기업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봉사에 솔선수범한 모범 기업인엑 주어진다.
이주석 사장은 지난 2017년부터 이 회사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2018년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및 2020년 상주시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 회사는 코로나로 인한 불경기에도 꾸준한 매출 신장으로 지난해는 베트남, 중국 등지에 첫 수출했고, 기숙사혁신형 중소기업 확인서를 인증받아 상주 2공장 기술연구소를 개설하고 식품관련 연구인력을 고용해 관련특허와ㅇ오와 ISO22000을 비롯한 인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축산물 운영활성화를 위해 막창, 고춧가루, 삼계탕 등 상주시 관내 축산물 원료 800톤을 구입해관내 축산물 운영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와 연계해 지역청년을 우선 채용, 시민행사 시 제품 및 물자지원, 최근 3년간 경상북도 및 상주시 기부단체에 2억 4000만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