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층간소음 매트 전문' 휴팡,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

"지페어 코리아 참가로 해외 시장 개척 박차"


고품질 매트 전문기업 휴팡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휴팡 관계자는 “일본 수출 실적과 미국지사 설립 추진을 비롯한 각고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2022·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 참가로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휴팡은 고품질의 강아지매트로 입소문을 타며 브랜드 영역을 구축한 뒤 층간소음매트, 놀이방매트를 비롯한 다양한 매트로 영역을 확장했다. 고품질 매트 개발에 힘써온 휴팡은 시공롤타입의 층간소음매트에 적용하는 친환경 특허공법으로 올해 초 특허대상을 받았다.


휴팡에 따르면 유해 화학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열융착 방식의 특허공법은 4소재 9중 매트 구조를 이루는 핵심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휴팡 매트의 품질 우위를 이끌어낸다. 특히 휴팡의 전 매트 제품은 국내 KC, EU의 CE 안전인증 기준을 충족하고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휴팡은 오는 10월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휴팡은 주요 제품인 강아지매트와 층간소음매트부터 신제품인 PU, PE, 직물 소재를 융합한 매트, 아기를 위한 놀이공간 울타리를 비롯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휴팡은 이번 지페어 코리아를 통해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 바이어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휴팡의 수출유망중소기업지정증. 사진 제공=휴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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