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콘텐츠 기업 ㈜키즈캐슬 에듀테인먼트(이하 키즈캐슬)와 NGO 단체 굿네이버스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키즈캐슬의 대표 캐릭터 ‘주니토니’를 활용한 아동권리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여, 기후위기 대응, 아동학대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인식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더 나아가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 사업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키즈캐슬 이병선 대표는 “그동안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키즈캐슬이 이번 굿네이버스와의 협약을 통해 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키즈캐슬의 능력을 십분 활용하여 굿네이버스와 함께 어린이들이 보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지식을 전달하는 인기 캐릭터 주니토니와 함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발걸음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키즈캐슬과 굿네이버스는 지난 9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아나바다 환경 동요’를 제작 및 공개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통한 아동권리 증진을 강조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아동권리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