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12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2022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에서 바이어와 셀러 간의 상담이 진행 중이다. 이날 오전 9시에 개막했으며 오후 8시까지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관광 분야 기업 간 거래(B2B) 중심으로 특히 ‘고급(럭셔리)관광’과 ‘의료·웰니스관광’, ‘공연·한류관광’ 등 3가지 주제가 동시에 진행됐다. 코로나 이후 방한 관광의 재개를 알리고 최신 관광 정보를 공유해 한국 관광에 대한 세계 인지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관광공사 측은 “이번 박람회에 세계 17개국 해외 구매자 84명이 방한해 100여 개의 국내 관광업체·기관들과 사업을 상담한다”고 전했다.
/글·사진=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