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12일 상주시민의 날을 맞아 오후 7시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올해 기념식은 볼거리 제공을 위해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과 병행해 유명 연예인 축하공연 등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된 가운데 12명에 대한 시민상과 농정대상, 기업인상 시상식도 가졌다.
또 자매도시인 김포시, 보령시, 고창군 관계자들과 지역별 출향인사들도 참석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오랜만에 야외에서 많은 시민과 함께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이날을 계기로 상주시민들 모두가 화합하는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