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미디어가 이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진행한 광역협의회. 사진 제공=TJ미디어
국내 노래방 업계 매출 1위 TJ미디어가 이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대리점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광역협의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TJ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워크샵의 주제는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노래방 시장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전국 대리점을 통해 노래방 업소들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노래방 영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논의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대리점 워크숍에서 업주들의 여러 애로사항과 개선을 요구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청취했다”며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시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제시된 의견과 아이디어를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TJ미디어는 올해 6월 상반기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들도 즉각 적용해 노래방 영업에 한층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노래방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A/S 센터를 업계 최대 규모인 7곳으로 확충했다. 지난 폭우 시에는 침수 피해를 당한 노래방 업주들을 대상으로 무상 수리를 단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노래방은 당사 사업의 근간이기 때문에 노래방들이 장사가 잘되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것이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업주분들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고 이를 제품과 서비스에 즉각 반영해, 업소 경쟁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