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공모전으로 신입사원 채용

LSR·UX 분야 공모전 통해
상금·신입사원 채용 기회
학력무관… 실력만 본다

LG유플러스(032640)가 11월 21일까지 모집하는 공모전을 통해 LSR(Life Soft Research, 고객경험 연구)와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분야 우수 인재를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2013년부터 공모전으로 LSR와 UX 분야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공모분야는 △고객 인사이트 △UI(User Interface) 기획 및 설계 △GUI(Graphic User Interface) 디자인 △UX엔지니어링 △제품 디자인 총 5개 분야다.


LG유플러스는 적합성, 분석력, 논리성, 창의성 등 기준으로 작품을 평가해 총 12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11월 4주차에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하고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상금은 플래티넘(1명) 300만 원, 골드(1명) 200만 원, 실버(5명) 각각 100만 원, 브론즈(5명) 각각 50만 원이다.


LG유플러스는 공모전 입상자 뿐만 아니라 입상하지 못한 우수작 참가자에게도 신입사원 채용의 지원자격 및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12월 중 인적성 검사와 AI영상·실무 면접을 거쳐 2023년 1월 중 4주간의 인턴십을 수행하고, 2월 최종면접을 통해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될 예정이다.


김지혁 LG유플러스 LSR·UX담당 상무는 “학력과 전공 상관없이 직무에 대한 역량을 검증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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