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가 360도 뷰어 기능을 도입했다./사진 제공=중고나라
중고나라는 중고거래 플랫폼 최초로 고성능 360도 뷰어 기능을 시범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고나라 측은 “이번 뷰어 기능 도입으로 이용자가 정확한 상품 정보를 확인해 개인 간 분쟁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고나라의 360도 뷰어 기능은 이용자가 중고거래 상품을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이용자들은 360도 뷰어 기능이 적용된 상품에 있는 별도의 표시를 누르고 360도 스크롤해서 상품 정보를 볼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우선 오토바이 분야 주요 매물부터 시범적으로 적용되고, 앞으로 중고 자전거 분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홍준 중고나라 대표는 “360도 뷰어 도입은 이용자가 더 정확한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거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고거래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고나라는 이용자들이 360도 뷰어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바이크에서 보물 찾기’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