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은 소셜 투자 플랫폼 ‘탱고픽’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탱고픽은 투자자가 직접 분석한 투자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소셜 투자 플랫폼이다. 투자자들의 인사이트가 담긴 분석글, 피드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고, 원하는 종목의 분석을 요청할 수도 있다. 자신이 직접 투자 아이디어를 작성하고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9월, 해당 서비스를 자사 HTS, MTS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사인 알파브릿지와 서비스 제휴를 체결했다. 이후 시범 서비스와 리뉴얼을 거쳐 10월 19일에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다.
정종열 이베스트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 부사장은 “탱고픽은 많은 ‘투자 인플루언서’들과 투자정보 및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집단지성 기반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제휴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grace_r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