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003670)이 미국 포드 양극재 공급 추진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9일 오전 9시 13분 기준 포스코케미칼은 전일보다 2.73% 오른 1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장 초반 19만원까지 상승하며 기존 52주 최고가(18만8500원)를 넘어섰다.
업계에 따르면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달 20일 한국을 찾은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와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팔리 CEO는 당시 회동에서 최 회장에게 양극재 공급을 위한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