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부산국제금융센터 8층에 조성 중인 ‘부산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 입주 기업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센터는 블록체인 혁신 서비스 발굴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을 육성하는 거점 역할을 한다. 1272㎡ 규모로 오는 12월 초 문을 열 계획이다.
입주 공간은 독립형(스마트금융 분야) 12인실 2개소 및 8인실 6개소, 개방형(디지털콘텐츠 분야)은 9인실 8개소 등 모두 16개소다. 테스트 플랫폼, 체험 공간, 협업 공간, 회의실, 라운지 등도 들어선다. 입주 기업에는 임차료, 사무기기, 휴게공간 및 공용공간 시설 등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입주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