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건축학과, 올해도 전국공모전 최다 수상 기록 경신

2021년 총 84명 수상 이어 올해는 벌써 90명 넘어

동명대학교 전경./사진제공=동명대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건축대전에서 최근 최다 수상한 동명대학교 건축학과가 2022년에도 각종의 전국규모 건축 공모전 수상을 휩쓰는 대기록을 올리고 있다. 2021년에는 총 84명, 올해는 벌써 총 90여명에 이른다. 전국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성과다. 이는 매년 90%이상의 취업률(2022년5월 공시 취업률92.5%)로도 이어지고 있다.


우선 최근 2022년 대한민국건축대전에서 우수상 2명(안태혁·강승지), 입선 6명(한동훈·이상민·하승주·윤우진·김경수·신효재)등 총 8명이 선정됐다. 지난 달 27일 한국농촌건축대전에선 우수상 3명 1팀(김도영·정기흠·한상렬), 장려상 3명 1팀(김경수·민건영·정준혁), 입선 22명 8팀(김동규·이승영·이승엽·이민태·홍영찬·김태희·이미르·최재원·최하늘·심규리·정수지·손지성·최유정·전현민·김동혁·김지혜·박은지·박민근·채한섭·이채은·박원준·전도훈) 등 총 28명 10팀이 수상했다.


9월29일 부산국제건축대전에서는 특선 1명(김상욱), 장려 1명(박주연), 입선 25명(강승지·김명언·소재빈·박현준·이재성·이진욱·임수진·정보은·정은비·최민석·한동훈·하승주·김덕훈·김시은·박유정·신준기·이민호·이종혁·이훈민·주반람·홍유정·박경동·이진호·안근웅·조창현) 등 총27명이 선정됐다. 같은 달 15일 김해도시경관디자인전에서는 동상 3명 1팀(박유정·김시은·정수지), 가작 3명 1팀(김덕경·김창헌·이예은) 등 총6명 2팀이 수상했다. 10월 6일 경남건축대전에서는 특별상 1명(김진규), 장려상 6명(한희주·강민규·정성문·김동규·이민태·김창헌) 등 총 7명이 수상했다.


2022년 대한건축학회 학생작품전에서는 오는 27일 정보은 학생이 우수상으로 수상할 예정이다. 진행 중인 차세대문화공모전은 3명(민건영·정준혁·안예지)이 1차 통과해 2차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교육부 선정 전국 유일 복수전공 학위과정(건축학사+BIM전공), BIM특성화 교육, 풍부한 학생지원 산학협력프로그램, 프랑스 파리 건축대학과의 국제화 설계교육 시행 등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의 종합결실이라고 동명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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