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절 D-8…11번가, 카운트다운 이벤트로 쇼핑 분위기 띄운다[쇼핑카트]

이벤트 참여고객 에게 포인트 지급
예약 구매 물량 전년 대비 80% 늘려
삼성전자·LG전자 등 본행사 참여

11번가 모델이 ‘십일절 카운트다운’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 행사는 11번가가 연중 최대 쇼핑 축제 ‘2022 십일절 페스티벌’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사전 행사다./사진 제공=11번가

11번가가 다음 달 1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 ‘2022 십일절 페스티벌’을 앞두고, 사전 행사인 ‘십일절 카운트다운’ 이벤트와 1차 사전예약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매일 하루에 한번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은 누구나 랜덤으로 SK페이 최대 1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8일간 매일 카운트다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추가 1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예약구매도 지난해 대비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80% 많아진 540개를 준비했고, 참여 기간도 길어졌다. 예약구매는 인기상품들을 본 행사인 십일절 행사가보다도 더 저렴한 추가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이날부터 31일까지 1차 예약구매가 펼쳐지며 다음달 1일 결제된다. 1차 예약구매에서는 총 200개 상품을 하루 25개씩 한정수량으로 노출한다. 다음달 1~6일과 7~10일 각각 진행되는 2, 3차 예약구매에서는 1차 할인율 대비 2배 큰 폭인 최대 80%의 할인율로 예약구매 상품들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달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본 행사인 십일절 페스티벌에서는 삼성전자·LG전자·애플·아모레퍼시픽 등이 참여하고, 매일 ‘오늘의 브랜드’와 ‘브랜드딜’ 등을 통해 170개 브랜드가 전면에 나선다.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라이브11(LIVE11), 타임딜을 비롯해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챌린지 프로모션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 고가의 명품백부터 인기 가전까지 경품으로 가져갈 수 있는 ‘어메이징 딜’ 등 다양한 행사가 전개될 예정이다.


하형일 11번가 사장은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인 십일절 페스티벌은 고객들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축제인만큼 올해도 역대급 규모와 혜택으로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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